2023 후면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 등 정책

얼마 전이죠 3월 14일에 전국에서는 교통경찰분들의 불편 없는 안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경찰청에서 밝혔습니다 그중에서도 후면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도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후면무인 교통단속 카메라

교통단속의 주된 요인이 되는 오토바이는 전면에는 번호판이 없어 속도 및 신호위반등 차량처럼 카메라로 단속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오토바이의 난폭한 운전등을 단속하기 위해서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라는 추적 카메라를 도입하여 후면에만 번호판이 있는 오토바이 이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하고 분석하여 교통단속한다고 합니다 작년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어 왔는데 이륜차의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후면무인 카메라는 오토바이나 이륜차뿐만 아닌 일반 승용차도 단속대상에 포함되오니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대각선 횡단보도 동시보행신호

요즘은 사거리뿐만 아니라 도로를 확장한 곳에서는 대각선으로 이루어진 횡단보도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 대부분 좌우 대각선 어느 방면에서도 횡단이 가능한 횡단보도인데요 보행자의 경우 2번 3번 기다렸다가 횡단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 1번의 횡단으로 모든 구간을 보행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가졌습니다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가장 큰 요인인 우회전 사고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후 9.4% 감소하였다고 하는데요 편리함은 높이고 사고율은 줄이는 동시보행신호등의 도입을 전국적으로 점차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탄력적 속도제한

요즘은 어린이보호구역의 30km 카메라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이나 교통의 혼잡함을 초래하는 경우가 다발적으로 발생하자 탄력적 속도제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제한속도는 유지하고 보행자가 많지 않은 곳 또는 보행자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서는 제한속도를 상향시켜 교통혼잡을 예방할 수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처럼 꼭 필요한 구간에서는 시간대를 고려하여 제한속도를 상향 또는 하향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해당 내용은 아직 시범단계운영 중이며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편리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내용을 다뤘습니다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 자동면허

기존 2종보통면허 소지자에게 적용하던 자동변속기 면허조건을 1종보통에도 1 동자동면허가 도입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차량이 자동 변속기가 일반화되면서 스틱형 수동변속 자동차가 줄어들었죠 승용차 이외에 승합차 또는 트럭 및 버스등은 여전히 수동변속기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1종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했는데 해당 차량들도 점차적으로 자동변속기화해 가면서 1종보통면허애 자동변속기 조건이 확대되어 많은 분들이 쉽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개정을 완료하여 면허시험장 또는 학원등에서의 시험용 차량을 자동변속기로 교체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2024년 하반기에는 해당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면허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찰청에서 발표하였습니다